당기순이익 역시 전년동기 대비 27.2%, 전분기 대비 19.5% 증가한 667억원으로 집계됐다.
1억원 이상의 개인고객 평균 자산이 10억원을 돌파했으며, 개인고객 총 예탁자산은 100조원에 육박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WM과 IB 협업을 통해 IPO 영업부문의 약진도 실적 신장을 견인했다. 상반기 IPO 수임은 24건으로 전년 동기 5배 증가했고, 이중 WM과의 협업을 통해 계약을 맺은 건이 46%를 차지했다.
업계 최초로 PBS 잔고 3조원을 돌파했으며,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삼성증권은 법인과 운용의 시너지 극대화를 위해 '세일 앤드 트레이딩(Sale & Trading) 본부'를 신설하는 등 전사 영업 시너지 강화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뉴스웨이 정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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