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명 작가 참여···총 54점 작품 선보여언팩 행사 고급스러운 분위기 연출 효과
삼성전자는 23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파크 애비뉴 아모리(Park Avenue Armory)에서 진행되는 ‘삼성 갤럭시 언팩 2017’에서 갤럭시 노트의 S펜으로 작업한 작품 54점을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전시에는 ‘S펜’으로 직접 그린 이미지를 통해 서로 소통하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인 펜업(PENUP)에서 활동하는 Abex, Nanni, elmoghira 등 총 13명 작가들이 참여했다.
전시를 위해 갤럭시 스마트폰의 화면을 TV, 모니터와 같은 큰 화면에서 그대로 즐길 수 있게 해주는 ‘스마트뷰(SmartView)’ 기능과 꺼져 있을 때에도 그림·사진 등의 예술 작품을 보여주는 ‘더 프레임’의 ‘아트 모드’가 활용된다.
‘아트 모드’는 기존 디스플레이에서 담아낼 수 없던 캔버스나 액자의 독특한 질감을 표현해 예술 작품 보여주는데 최적인 기능이다. 조도 센서를 통해 주변 환경의 빛의 밝기와 색 온도에 따라 화면을 조정해 실제 그림이나 사진을 보는 것과 같은 경험을 선사한다.
삼성전자는 “라이프스타일 TV ‘더 프레임’을 참석자들의 주요 동선에 전시해 행사장 환경과 조화를 이룬 고급스러운 갤러리 분위기를 연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뉴스웨이 한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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