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위해 CJ제일제당은 고용노동부 청주지청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CJ제일제당은 다음달 채용설명회를 시작으로 내년 말까지 순차적으로 채용 전형을 진행할 계획이다.
새로 채용되는 직원들은 식품통합생산기지에서 햇반 컵반, 비비고 HMR(가정간편식)제품, 냉동가공식품 등의 제조 및 품질관리 등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진천 식품통합생산기지는 CJ제일제당이 5400억 원을 투자해 진천 송두산업단지 내에 축구장 46개 넓이(33만㎡, 약 10만평)로 건설된다. 생산량은 연간 최대 12만t(약 5000억원)으로 국내 가공식품 제조 공장 중 최대 규모다.
CJ제일제당은 “‘기업은 젊은이들의 꿈지기가 돼야 한다’는 이재현 회장의 경영철학에 따라 지역 우수한 인재에게 꿈과 희망을 키울 기회를 제공하고,양질의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임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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