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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진천 생산기지 400명 채용···양질의 일자리 창출 앞장서

CJ제일제당, 진천 생산기지 400명 채용···양질의 일자리 창출 앞장서

등록 2017.08.25 21:24

임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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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CJ제일제당 제공사진=CJ제일제당 제공

CJ제일제당은 25일 내년 10월 충북 진천 식품통합생산기지 완공에 맞춰 신규 인원 400명을 정규직 직원으로 채용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CJ제일제당은 고용노동부 청주지청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CJ제일제당은 다음달 채용설명회를 시작으로 내년 말까지 순차적으로 채용 전형을 진행할 계획이다.

새로 채용되는 직원들은 식품통합생산기지에서 햇반 컵반, 비비고 HMR(가정간편식)제품, 냉동가공식품 등의 제조 및 품질관리 등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진천 식품통합생산기지는 CJ제일제당이 5400억 원을 투자해 진천 송두산업단지 내에 축구장 46개 넓이(33만㎡, 약 10만평)로 건설된다. 생산량은 연간 최대 12만t(약 5000억원)으로 국내 가공식품 제조 공장 중 최대 규모다.

CJ제일제당은 “‘기업은 젊은이들의 꿈지기가 돼야 한다’는 이재현 회장의 경영철학에 따라 지역 우수한 인재에게 꿈과 희망을 키울 기회를 제공하고,양질의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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