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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대, 퇴직교원 정부포상 및 송공패 수여식 개최

목포대, 퇴직교원 정부포상 및 송공패 수여식 개최

등록 2017.09.05 18:24

오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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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석, 박종두, 김태종, 임종환 교수 대상

최일 목포대 총장(가운데)이 5일 개최된 퇴직교원 정부포상 및 송공패 수여식에서 퇴직교원 허석 교수(왼쪽), 박종두 교수(오른쪽)와 기념촬영하고 있다.최일 목포대 총장(가운데)이 5일 개최된 퇴직교원 정부포상 및 송공패 수여식에서 퇴직교원 허석 교수(왼쪽), 박종두 교수(오른쪽)와 기념촬영하고 있다.

국립목포대학교(총장 최일)는 5일 오전 본관 2층 총장실에서 최일 총장, 본부 보직교수 및 제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8월말 퇴직교원에 대한 정부포상 및 송공패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수여식은 그동안 교육과 연구 등 다양한 영역에서 대학과 학문발전에 기여한 퇴직교원에게 교육계 및 대학 전 구성원이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뜻 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정년퇴직 허석(일어일문학과), 박종두(행정학과), 김태종(미술학과) 교수와 명예퇴직 임종환(식품공학과) 교수에게 재직기간 중 교육연수에 따라 옥조근정훈장 등 정부훈장(표창)과 함께 송공패가 수여됐다.

한편 목포대는 이번 퇴직교원을 대상으로 요건에 따라 명예교수로 추대하여 퇴직이후에도 지속적 강의여건을 마련함으로써 풍부한 교육적 경험을 대학의 자산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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