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22일(현지시간) ICT는 “태양광전지의 급격한 수입 증가가 국내 산업에 심각한 피해의 중대한 원인이 되고 있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세이프가드란 특정 품목의 수입 급증으로 자국 산업이 피해를 봤을 때 관세 부과 등을 통해 수입량을 제한하는 조치다.
ITC는 다음 달 3일 2차 공청회를 열어 관련 업계와 정부 의견을 들은 후 11월 13일까지 대통령에게 권고 내용 등을 담은 보고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한편 한화큐셀과 LG전자, 현대그린에너지 등 한국기업은 지난해 미국에 12억달러(한화 약 1조3600억원) 상당의 태양광전지를 수출했다.
뉴스웨이 임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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