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산업혁명위원장엔 장병규, 저출산고령화사회위부위원장엔 김상희
신인령 신임 의장은 1943년 강릉 출신으로 이화여대에서 법학과를 졸업, 동 대학에서 법학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장병규 신임 위원장은 1973년 대구 출신으로 한국과학기술원(KAIST) 전산학과를 졸업했다. 이후 동 대학에서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특히 장병규 위원장은 인터넷 포털 ‘네오위즈’를 창립한 후 NHN에 매각해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아울러 온라인게임 업체 ‘첫눈’을 창업해 큰 성과를 이루기도 했다.
김상희 신임 부위원장은 이화여대 제학학과를 졸업했다. 이후 참여정부 때 대통령직속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위원장을 지냈다. ‘3선 중진’인 김상희 부위원장은 현직 국회의원이며 지난 19대 국회 땐 여성가족위원장을 역임하기도 했다.
뉴스웨이 우승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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