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보험업계 및 금감원 14명 구성
금융감독원은 카드업계 5명, 보험업계 6명, 금융감독원 3명 등 총 14명으로 구성된 ‘보험료 카드결제 확대 협의체’가 이날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협의체는 이번 회의에서 보험료 카드결제 현황과 카드결제 확대 필요성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협의체 운영 방안과 향후 검토 과제 등에 대해 논의했다.
보험료 카드결제가 소비자의 편익을 높이는 방향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다양한 논의를 거친 후 10월 중 카드결제 확대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한편 협의체는 지난 21일 최흥식 금감원장 직속 자문기구인 ‘금융소비자 권익제고 자문위원회’ 제1차 회의에서 보험 카드결제 확대가 우선 추진 과제로 선정됨에 따라 이를 추진하기 위해 구성됐다.
카드업계는 신한카드, KB국민카드, 삼성카드, 현대카드와 여신금융협회 임원, 보험업계는 신한생명, 라이나생명, 삼성화재, 현대해상과 생명·손해보험협회 임원, 금감원은 보험·카드 담당 부원장보와 금융혁신국 선임국장이 참여했다.
뉴스웨이 장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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