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은행의 이번 영상은 우리 바다에서 명태가 사라지게 된 원인을 명태의 1인칭 시점으로 담아낸 콘텐츠다. 오는 23일부터 Sh수협은행 홈페이지, 블로그, 유튜브, 옥외광고 등을 통해 볼 수 있다.
은행 측은 상업적 멸종 위기에 놓인 명태살리기에 대한 대국민 공감대 형성 차원에서 제작했다고 설명했다.
명태는 지난 1970년대까지만 해도 우리나라 인근 해역에서 가장 많이 잡히는 국민 생선 중 하나였으나 기후 온난화와 해수 온도상승 등의 영향으로 현재는 거의 잡히지 않는다.
수협은행 관계자는 “수협은행의 핵심가치인 ‘진심을 담은 서비스’를 통해 소비자뿐 아니라 어업인·수산산업인과 항상 함께 하겠다는 의지를 영상에 담았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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