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G생명 “고령·유병자도 저렴하게 간편가입”

‘간편가입 용감한 오렌지 종신보험’

ING생명은 고령자나 유병자도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는 ‘간편가입 용감한 오렌지 종신보험’(저해지 환급형)을 판매 중이다.

나이가 많거나 병이 있어도 가입할 수 있는 ING생명의 ‘간편가입 용감한 오렌지 종신보험’(저해지 환급형)이 주목받고 있다.

간편가입 용감한 오렌지 종신보험은 지난 7월 출시 이후 가입 건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이 상품은 기존 저해지 환급형 종신보험의 장점은 살리고, 유병자를 위해 가입 조건을 완화했다.

고혈압, 당뇨병 등 만성질환 환자나 보험 가입 시기를 놓친 고령자도 △최근 3개월 이내 입원·수술·재검사 의사 소견 여부 △2년 내 질병·사고로 입원·수술 여부 △5년 내 암 진단·입원·수술 여부 등 3가지 항목에 해당하지 않으면 가입 가능하다.

사망보장은 물론 다양한 특약을 통해 암,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 등 3대 질병 진단금과 입원비, 수술비 등을 폭넓게 보장한다.

생활자급 전환 옵션을 선택하면 주계약 가입금액을 최장 20년까지 매년 자동 감액하고, 이때 발생한 해지환급금을 생활자금으로 지급한다.

또 신(新)연금전환 특약에 가입할 경우 연금 전환 시 가입 당시의 연금생명표를 적용해 평균 수명이 늘었을 경우 보다 많은 연금을 수령할 수 있다.

보험료 납입기간 중 해지 시 해지환급금을 줄인 대신 보험료를 낮춰 같은 비용으로 더 큰 보장을 받을 수 있다.

저해지 환급을 적용한 실속형(1종)의 월 보험료는 40세 남성, 주계약 가입금액 1억원, 20년납 기준 24만3000원으로 표준형(2종)에 비해 3만4000원 저렴하다. 1종은 납입기간 중 해지하면 2종에 비해 해지환급금이 적지만, 납입기간이 끝나고 1년 후 해지하면 해지환급률이 더 높다.

가입 연령은 40세부터 70세까지다. 자세한 내용은 ING생명 보험설계사(FC)나 콜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노동욱 ING생명 상품부문 상무는 “저해지 환급형 종신보험을 업계 최초로 출시한 경험을 바탕으로 간편가입 기능을 추가했다”며 “더 많은 고객들이 실속 있는 종신보험의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