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결혼식은 비공개로 진행돼 포토타임이나 기자회견 일정은 잡혀있지 않은 상태다. 친인척들과 지인 등 하객 300명이 초대됐다.
송중기와 송혜교 소속사 측은 결혼식이 끝난 이후 공식 사진을 제공한다.
예식은 주례 없이 진행되며 축가는 가수 옥주현이 부르고 박보검이 피아노 반주를, 배우 유아인과 이광수는 축하 편지를 낭독할 예정이다.
신혼살림은 송중기가 지난 1월 용산구 이태원에 위치한 단독주택에서 시작한다.
앞서 두 사람은 지난달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웨딩화보를 촬영했다.
송중기와 송혜교는 지난해 방송돼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KBS 2TV ‘태양의 후예’에서 특전사 대위 ‘유시진’과 외과의사 ‘강모연’ 역을 맡아 인연을 맺었으며 연인으로 발전했다.
두 차례 열애설을 공식 부인했던 이들은 지난 7월5일 결혼을 깜짝 발표했다.
뉴스웨이 김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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