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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아이폰X 국내가 확정, 64GB 142만원···美보다 30만원가량 비싸

애플 아이폰X 국내가 확정, 64GB 142만원···美보다 30만원가량 비싸

등록 2017.11.01 08:22

수정 2017.11.01 08:23

이어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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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공식 홈페이지서 공개, 256GB 163만원

애플이 홈페이지를 통해 아이폰X의 출고가를 공개했다. 아이폰X 64GB의 출고가는 142만원이다. 사진=애플 제공.애플이 홈페이지를 통해 아이폰X의 출고가를 공개했다. 아이폰X 64GB의 출고가는 142만원이다. 사진=애플 제공.

애플이 아이폰 출시 10주년 기념작 아이폰X의 한국 출고가를 공개했다. 64GB 모델의 출고가는 142만원이다. 256GB는 163만원이다. 미국 보다 30만원 가량 비싼 가격이다.

애플코리아는 1일 자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아이폰X의 출고가를 공개했다. 64GB 모델의 출고가는 142만원, 256GB는 163만원이다. 기존 아이폰8 64GB의 이동통신사 출고가 94만6000원과 비교해 47만4000원 비싸다.

물론 이 출고가는 애플코리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판매하는 가격이다. 애플이나 삼성전자 등 제조사들은 자사 홈페이지, 매장에서 기존 이동통신사 대비 10만원 가량 높은 가격에 판매한다.

애플코리아 공식 판매가라고 하더라도 해외와 비교해 너무 비싸게 책정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미국에서의 아이폰X 출고가는 999달러, 한화 약 111만8000원 수준이다. 부가가치세 등을 포함하지 않는 가격이라고 하지만 30만원 가량 비싼 수준이다.

뉴스웨이 이어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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