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인사로 사장으로 승진한 진교영 메모리사업부장(사장)은 1962년생으로 서울고등학교를 거쳐 서울대 전자공학과를 나와 동대에서 석박사를 모두 취득했다.
진 사장은 지난 1997년 삼성전자에 입사한 뒤 메모리연구소 TD팀 선임연구원, 메모리 차세대연구1팀 담당임원, 지난 2014년부터 메모리사업부 D램 개발실장을 거치며 메모리 공정설계와 D램 소자개발의 세계적 권위자로 글로벌 초격차 기술개발에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했다. 올해 3월부터 메모리사업부장을 맡고 있다.
삼성전자는 진 사장이 이번 승진과 함께 메모리 분야 시장 리더쉽을 지속 발휘하며 초일류 사업 명성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평가했다.
뉴스웨이 이어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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