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대통령 전용기인 '에어포스원'에서 내린 트럼프 대통령과 멜라니아 여사는 강경화 외교부 장관의 영접을 받았다.
이날 트럼프는 한국 방한에도 평소 즐겨 입는 루즈한 핏 정장에 블루 컬러의 넥타이를 착용했으며, 멜라니아 여사는 우아한 코트와 돋보이는 블루 컬러 하이힐을 매치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멜라니아 여사는 풍성한 볼륨이 눈에 띄는 와인빛 컬러의 원피스형 코트를 선택했는데 이는 스페인 디자이너 브랜드 '델포조'(Delpozo)의 2017 F/W 컬렉션 제품으로 알려졌다.
또한 우아함 속 포인트를 준 블루 컬러 하이일 브랜드는 프랑스 고급 수제화 브랜드 '크리스찬 루부탱'(Christian Louboutin) 제품으로 알려졌다.
앞서 5일 멜라니아 여사는 첫 아시아 순방국인 일본을 방문할 당시 럭셔리 브랜드 펜디의 코트와 마놀로 블라닉의 하이힐을 신어 화제를 모았다.
뉴스웨이 김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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