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결제원 자료에 따르면 이날 진행한 ‘서면 아이파크’의 1순위 청약은 869가구(특별공급 제외)의 일반공급 물량에 총 2만7177명이 청약을 접수하며 평균 31.2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주택형 별로는 1단지 ▲전용 42㎡ 7.22대 1(54가구 모집 390명 접수) ▲전용 52㎡ 4.86대 1(74가구 모집 360명 접수) ▲전용 59㎡ 20.66대 1(244가구 모집 5041명 접수) ▲전용 65㎡ 43대 1(3가구 모집 129명 접수) ▲전용 72㎡A 28.08대 1(110가구 모집 3089명 접수) ▲전용 72㎡B 13.47대 1(68가구 모집 916명 접수 ▲전용 72㎡C 10.41대 1(97가구 모집 1010명 접수) ▲전용 84㎡ 122.61대 1(124가구 모집 1만5204명 접수) 2단지 ▲전용 52㎡ 3.84대 1(44가구 모집 169명 접수) ▲전용 59㎡ 17.04대 1(51가구 모집 869명 접수)로 전용 84㎡ 주택형이 가장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다양한 입지적 장점과 아이파크 브랜드 대단지라는 점에서 분양전부터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았다”며 “여기에 11월 10일부터 본격 시행된 부산 조정대상지역의 소유권 이전 등기시까지 전매제한에 해당이 없는 점과 수요자들의 부담을 덜기 위한 중도금 무이자 금융혜택에 대한 관심으로 수요자들이 대거 몰려든 것으로 보인다.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한 만큼 이어지는 계약도 순조롭게 진행될 전망이다”고 말했다.
‘서면 아이파크’는 20일 당첨자 발표 이후 27~29일 3일간 ‘서면 아이파크’의 모델하우스(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재송동 678-2번지 일대)에서 정당계약이 진행될 예정이다.
뉴스웨이 김성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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