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분양시장 불패지역으로 급부상한 부산에 분양을 준비 중인’ 서면 아이파크’가 가장 뜨거운 청약열기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 아파트는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전포2-1구역 주택재개발을 통해 랜드마크 아파트로 탈바꿈하게 된다. 지하 3층~지상 30층, 27개 동, 총 2144가구(전용면적 36~101㎡)규모의 메머드급 아파트로 건립된다. 일반분양물량(1225가구)도 많은 만큼 예비청약자들에게 더욱 많은 기회가 돌아갈 전망이다. 부산지하철 2호선 전포역이 단지와 300m 거리에 있으며 1·2호선 환승역인 서면역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주변에 8개의 초·중·고교가 밀집되어 있다.
이어 사실상 분당생활권이나 다름 없는 용인시 수지구 풍덕천에 ‘수지 광교산 아이파크’의 분양도 시작한다. 신분당선 수지구청역을 이용해 서울은 물론 판교·광교신도시 등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또, 차량 이용 시 경부고속도로는 물론 분당수서간고속도로, 용인서울간 고속도로 등을 통해 서울까지 30분대로 이동할 수 있다. 분당신도시와 용인 죽전지구 중심상권이 가깝다.
울산의 한강이라 불리는 태화강 주변에서는 프리미엄오피스텔 ‘태화강 아이파크’를 분양할 계획이다. 이 오피스텔은 지하 4층~지상 35층, 총 377실(전용면적 31~59㎡) 규모로 건립된다. 단지가 태화강과 마주하고 있어 실내에서 태화강의 수려한 조망을 감상할 수 있다. 여기에 태화강 자전거도로, 산책로, 태화강체육공원 등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또, 여의도공원의 2.3배 규모의 도심 수변생태공원인 ‘태화강 공원(총 53만 1000㎡)’도 가깝다.
오는 11월 강원 강릉시 송정동 산103번지 일원에서 ‘강릉 아이파크’도 분양할 예정이다. ‘강릉 아이파크’는 지하 1층, 지상 10~20층, 7개 동, 전용면적 75~105㎡, 총 492가구 규모다. 사업지 동측으로 송정 해변이 있으며, 남측으로는 체육공원이 조성돼 있는 남대천이 자리잡고 있다. 송정 해변을 중심으로 한 송정동 일원은 평창올림픽특구로 지정돼 ‘녹색비즈니스 및 해양휴양지구’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단지 인근 경강로를 통해 7번 국도 진입이 편리해 속초와 동해 등 인접지역으로의 이동도 편리하다. 연말 개통을 앞둔 KTX 강릉역이 가깝다.
충청북도 청주시 가경동에서는 ‘청주 가경2차 아이파크(가칭)’가 분양을 준비 중이다. 충북 청주시에서는 현대산업개발이 ‘청주 가경2차 아이파크’ 전용면적 75~119㎡ 664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 동측으로 청주 제2순환로가 위치하며, 중부고속도로 서청주IC, 경부고속도로 청주IC, KTX 오송역 등 여러 광역교통망들 이용이 수월하다. 가경동 상업지구와 인접해 편의시설 이용이 수월하고 경덕초, 서현초, 경덕중, 서현중 등이 도보권에 위치했다.
뉴스웨이 김성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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