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청 박민호 선수, 한일 친선역도대회 3관왕 쾌거

한일 국제 친선역도경기대회 남자 85kg급 정상에 올라.

전북 진안군청 역도선수단 소속 신예 박민호 선수가 한일 국제 친선역도경기대회에서 남자 85kg급 정상에 올랐다.

박민호 선수는 지난 12일 일본 삿포르에서 열린 경기에서 인상 147kg,용상 180kg,합계327kg을 들어 3관왕을 차지했다.

올해 진안군청 역도선수단에 영입된 박 선수는 기량이 월등히 향상되어 역도계의 기대주로 주목을 받아 왔으며 지난 7월 한국실업역도연맹회장배 대회에서 3관왕을 차지해 대한민국 대표 선수로 이번 대회 출전 자격을 얻었다.

박민호 선수는“감독님의 훌륭한 지도와 매일 진안홍삼을 먹으며 연습한 결과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 충실한 훈련과 실력향상으로 전국체전 등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