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보증보험 임원후보추천위원회는 지난 15일 4차 회의를 열어 김상택 전무를 대표이사 후보자로 추천했다.
김 후보는 1962년생으로 경주고와 경희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했다.
지난 1988년 서울보증보험 입사 이후 기획부장, 법무실장, 중장기발전전략TF팀장, 기획부문 상무 등을 역임했다. 2014년 경영지원총괄 전무로 선임됐으며, 올 4월부터 일시 대표이사직을 수행해왔다.
서울보증보험은 오는 30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어 김 후보를 사장으로 공식 선임할 예정이다.
뉴스웨이 장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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