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왕익 부사장은 1963년생으로 서울대 국제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카이스트에서 경영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1999년 삼성그룹에 입사해 삼성물산 금융팀 담당차장, 구조조정본부 재무팀 담당부장, 전략기획실 전략지원팀 담당부장, 삼성증권 경영관리팀, 삼성생명 경영관리팀, 미래전략실 전략팀 등을 거쳤다. 미래전략실 해체 이후 삼성전자 경영지원실 재경팀에서 일했다.
삼성전자는 올해 임원인사에서 27명의 부사장을 탄생시켰다. 삼성전자 측은 부사장 승진 폭을 확대해 향후 사업책임자로 활용할 미래 CEO 후보군을 두텁게 했다고 설명했다.
뉴스웨이 강길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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