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덕호 부사장은 1968년생으로 서울대 사법학과를 졸업한 뒤 서울지방법원 판사, 서울지방법원 남부지원 판사, 청주지방법원 충주지원 판사, 서울행정법원 판사를 거쳤다. 2005년 삼성 구조조정본부 법무실 담당임원으로 영입돼 그룹 법무실·준법경영실과 전자 법무팀 등에서 일했다. 올해 4월부터 DS부문 법무지원팀장을 맡고 있다.
삼성전자는 올해 임원인사에서 27명의 부사장을 탄생시켰다. 삼성전자 측은 부사장 승진 폭을 확대해 향후 사업책임자로 활용할 미래 CEO 후보군을 두텁게 했다고 설명했다.
뉴스웨이 강길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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