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 셀렉션은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국내 문화예술의 저변 확대와 발전을 위해 새롭게 기획한 문화예술 후원 프로그램이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이를 통해 국내 고객에게 특별한 가치와 함께 차별화된 문화 예술 경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메르세데스 셀렉션의 첫 번째 후원 행사는 지난 19일과 20일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린 세계 최고의 교향악단 베를린 필하모닉의 여섯 번째 내한공연이었다. 올해 가장 기대되는 오케스트라 공연으로 꼽히며 높은 기대를 모았던 이번 공연은 2002년부터 베를린 필하모닉을 이끌어온 사이먼 래틀이 함께한 마지막 내한공연이자 한국인 최초의 쇼팽 콩쿠르 우승자 피아니스트 조성진의 협연으로 국내외의 높은 관심 속에 성황리에 개최됐다.
한편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베를린 필하모닉 내한공연에 이어 2018년 1월 개최 예정인 조성진의 피아노 리사이틀을 공식 후원하며 메르세데스 셀렉션의 뜻 깊은 행보를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예정이다.
아울러 향후 클래식뿐만 아니라 다양한 장르 음악과 미술 분야의 공연 및 전시 콘텐츠를 후원해 국내 문화예술의 활성화를 위한 중장기적 후원 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뉴스웨이 김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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