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영국 런던의 FTSE 100 지수는 전장대비 0.2% 하락한 7417.24로 장을 마감했다.
FTSE 100 지수는 중국 당국의 온라인 대출 규제 여파로 아시아 증시가 크게 위축되는 영향을 받아 장 초반 하락세를 보였으나, 파운드화가 8일 만에 내림세로 돌아서면서 손실분을 어느정도 만회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의 DAX 30 지수도 전날보다 0.05% 떨어진 13,008.55로 거래를 마감했다.
반면 프랑스 파리의 CAC 40 지수는 전날보다 0.50% 오른 5379.54, 범유럽지수인 STOXX 50 지수는 전날보다 0.19% 상승한 3569.30으로 장을 마쳤다.
뉴스웨이 서승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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