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총괄부사장은 1965년생으로 서강대학교 석사과정을 밟은 후 지난 1988년 삼성전자에 입사했다. 2000년 CJ제일제당 인터넷경영파트에서 근무하고 CJ주식회사 전략1팀, 비서팀장을 거쳤다. 김부사장은 특히 지난 2014년 인사총괄을 맡은 이후 핵심인재및 조직안정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CJ그룹은 이날 이재현 회장의 경영 복귀 이후 최대 규모의 인사를 단행하며 총 81명을 승진시켰다.
CJ그룹은 “이번 인사로 CJ주식회사, CJ제일제당 등 그룹 주요 계열사 CEO 대부분이 50대로 채워지는 등 세대교체가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뉴스웨이 최홍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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