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가 학생들은 첫 날 동작구에 위치한 보라매 안전체험관을 방문해 지진, 태풍, 화재 등 재해 상황을 체험하고 방독면 착용법을 비롯한 대처 요령을 익혔다.
둘째 날에는 농협손보 임직원으로 구성된 헤아림봉사단과 여의도 63빌딩을 찾아 수족관을 관람했다.
농협손보 관계자는 “최근 포항에서 발생한 지진의 영향으로 재해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 매누 높아졌다”며 “앞으로 더 많은 학생들이 재해안전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손보는 2015년부터 소방청에서 운영하는 국내 유일의 소방안전 관련 청소년단체인 119소년단을 초청해 안전교육과 문화체험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뉴스웨이 장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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