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상품은 모바일 환경에서 상품가입에 필요한 각종 개인금융 정보를 자동으로 수집하고 입력하는 ‘스크래핑’ 기술을 도입한 게 특징이다. 이를 통해 완벽한 무방문·무서류 대출을 구현했다고 은행 측은 설명했다.
‘Sh더드림신용대출’은 최대 1억5000만원 한도에 ▲공무원·교직원 ▲공공기관·금융기관 ▲코스피·코스닥 상장기업 등에서 6개월 이상 재직 중인 사람을 대상으로 한다. 또 신용등급 5등급 이상으로 수협은행과의 첫 여신거래를 하는 경우엔 최대 3000만원 이내에서 기본한도를 제공할 예정이다. 금리는 신용등급에 따라 차등 적용되며 신용등급이 1등급인 경우 최저 연 2.98%가 적용된다.
‘Sh파트너직장인신용대출’은 최대 5000만원 한도로 일반직장에 6개월 이상 재직 중인 임직원이 대상이다.
이와 함께 12월31일까지 ‘Sh더드림신용대출’과 ‘Sh파트너직장인신용대출’을 신청하는 사람에게는 중도상환 수수료 면제혜택이 주어진다.
Sh수협은행 관계자는 “Sh더드림신용대출과 Sh파트너직장인신용대출을 통해 소비자가 더욱 쉽고 편리하게 대출상품을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인터넷전문은행과 시중은행의 인터넷·모바일 전용 상품에 못지않은 차별화된 상품과 서비스로 고객 만족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sia0413@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