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대, ‘2017. MNU페스티벌’ 성료

목포대 IPP사업단, 에너지밸리산학융합지구조성사업단도 참여

목포대 관련자들이‘2017. MNU페스티벌’테이프를 커팅하고 있다.

국립목포대학교(총장 최일) 공과대학과 공학교육혁신센터, 산학협력고도화사업단이 공동으로 주관한 ‘2017. MNU페스티벌’이 지난 22일부터 이틀 동안 성황리에 치러졌다.

이번 행사는 공학교육성과를 공유‧확산시키고자 매년 개최하던 기존 공학성과나눔축제와 산학협력을 통해 추진된 다양한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산학협력페스티벌을 한자리에 모아 ‘MNU 페스티벌’로 개최했다.

이번 페스티벌은 ‘한국 조선업의 현재와 미래, 그리고 취업’이라는 주제의 박용덕(대한조선 대표이사) CEO특강을 시작으로 ‘졸업생특강’, ‘공학우수성과 전시회’, ‘산학협력우수성과 전시회’, ‘총장배 공학 캡스톤 디자인 경진대회’ 등 다양하고 알찬 전시와 이벤트, 강연으로 진행됐다.

또한, 올해는 IPP사업단, WISET전남지역목포대사업, 에너지밸리산학융합지구조성사업단, 로봇산업일자리창출센터 등 공학 관련 사업단뿐 아니라, 산학협력고도화 사업단이 참여하여 보다 다양하고 풍성한 산학협력의 성과를 전시하고 공유했다.

특히, ‘총장배 공학 캡스톤 디자인 경진대회’에 출전한 16개 작품을 종합평가한 결과 대상에 정보보호학과 ‘PC 모션인식 잠금해제’와 최우수상에 건축학과 ‘연결 그리고 파생’ 등 총 7개 작품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목포대 최일 총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할 수 있는 창의·융합형 인재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고 지역산업 특화 교육과정 개발과 혁신적 교육방법을 개발·확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