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동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디미트리스 실라키스 의장 및 한성자동차 울프 아우스프룽 대표를 비롯해 메르세데스-벤츠와 공식 딜러사 임직원 6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2년 연속 성동장애인종합복지관을 찾아 김장 김치를 직접 담그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전했다. 임직원들이 담근 김장 김치는 소외계층 장애인 200여명에게 전달됐다.
디미트리스 실라키스 의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하게 겨울을 나길 바라는 마음에서 김장 나눔 활동을 개최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따뜻한 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2014년 아이들과미래재단과 함께 출범한 ‘메르세데스-벤츠의 약속’을 통해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한 ‘메르세데스-벤츠 모바일키즈(Mercedes-Benz MobileKids)’, 산학협동 프로그램인 ‘메르세데스-벤츠 모바일 아카데미(Mercedes-Benz Mobile Academy)’, 임직원 참여형 봉사활동인 ‘메르세데스-벤츠와 함께(Mercedes-Benz All Together)’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펼쳐오고 있다.
뉴스웨이 김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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