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소비자협의회와 KCA한국소비자평가가 공동으로 주최한 2017 대한민국 소비자만족도평가 대상은 소비자법 제4조에 명시된 ‘소비자의 선택할 권리’와 ‘정보를 제공받을 권리’를 보장하고자 각 산업별로 소비자에게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를 선정하고 이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본 시상에서 수입차 부문은 올해 새롭게 신설돼 평가가 진행됐다. 지난 10월 한 달간 수입차 이용고객 및 예비 소비자 500여명을 대상으로 ▲브랜드 인식도 ▲디자인 만족도 ▲내부 및 사양 옵션 만족도 ▲주행감 및 승차감 만족도 ▲가격 대비 만족도 ▲서비스센터 만족도 ▲(재)구매 의향 ▲권유 가능 브랜드 ▲브랜드 미래 가치 ▲차량의 전반적 만족도 등 10개 조사 항목에 대해 설문조사가 이루어졌다.
이 가운데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브랜드 인식도와 차량 디자인 만족도, 주행감 및 승차감 만족도, 권유 가능한 브랜드로서 고르게 최고점을 받았으며 (재)구매 의향 항목에서는 가장 큰 점수차를 기록하면서 19개 수입차 브랜드 가운데 1위에 선정됐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의 서비스 & 파츠 부문을 총괄하고 있는 김지섭 부사장은 “최고 품질의 제품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한 결과 고객들이 선호하고 신뢰할 수 있는 브랜드라는 평가를 받게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업계 리더로서 고유의 브랜드 가치와 최고의 고객 경험을 선사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날로 다양해 지고 있는 소비자들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세단, SUV, 메르세데스-AMG 스포츠카 등 총 80여개 이상의 라인업을 구축하고 최고의 제품 경험을 선사하며 수입차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판매 성장에 발맞춰 고객과의 접점을 늘리기 위해 적극적으로 네트워크를 확장해 올 연말까지 50개의 공식 전시장 및 55개의 공식 서비스센터를 갖춘다는 계획이다. 최근에는 세계 최초의 메르세데스-벤츠 디지털 쇼룸인 청담 전시장을 오픈하는 등 미래지향적 고객 체험을 제공하기 위한 투자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뉴스웨이 김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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