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단, 경영정상화 방안 마련연내 실사 마무리 할 것
산업은행이 금호타이어 매각 무산과 관련하여 P플랜에 대해 정면으로 반박했다.
7일 산업은행은 해명자료를 통해 “금호타이어 채권단은 현재 경영정상화 방안 마련을 위해 지난 10월 중순 이후 회사에 대한 외부전문기관의 실사를 진행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연내에 실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며 실사 결과를 토대로 정상화 방안에 대한 다각적인 검토와 논의를 거쳐 최종 방안을 확정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또 “추측성 보도는 현재 추진중인 회사 정상화에 중대한 차질을 초래할 수 있는 만큼 관련 보도에 유의해 달라”고 강조했다.
산업은행은 지난 6일 한 매체의 ‘매각 무산 금호타이어, P플랜으로 갈 듯’ 보도에서 주채권단인 산업은행이 실사 중인 금호타이어를 대상으로 P플랜 절자에 돌입하는 방안이 유력한 것으로 알고 있다라고 알렸다.
뉴스웨이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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