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화재, 경주 소외아동 2000만원 후원

지난 11일 경북 경주시 구정동 소재 아동보육시설 경주성애원을 방문한 이창희 메리츠화재 포항보상센터장(오른쪽)이 권기숙 경주성애원 원장(가운데)에게 후원금 2000만원을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메리츠화재는 지난 11일 경북 경주시 구정동에 위치한 아동보육시설 경주성애원에 후원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경주성애원은 보호자가 없거나 보호자가 양육하기 어려운 아동과 청소년을 보호하는 복지시설이다.

이번 후원금은 아동들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가구와 장판 교체, 도배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메리츠화재 관계자는 “앞으로도 농어촌지역 학생 금융교육과 장애인 요양시설 후원, 연탄 배달 봉사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