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후 1시 55분 기준 금호타이어는 전일 대비 480원(11.94%) 오른 4500원으로 거래 중이다.
이날 금호타이어는 SK그룹의 인수 타진 소식에 개장 직후 10분만에 상한가로 직행했다. 그러나 SK에서 인수를 검토하고 있지 않다는 내용의 공시를 내며 상승폭의 대부분을 반납한 상태다.
공시 후 한때 4190원(4.23%) 까지 내렸다가 다시 10% 이상 주가가 뛰는 등 높은 변동성을 보이고 있다. 현재 금호타이어 매도 창구에는 키움증권, 미래에셋대우, 한국투자증권, 대신증권 등이 이름을 올렸다.
뉴스웨이 장가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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