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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국민청원, 권역외상센터 추가적·제도적·환경적 지원 28만명 참여

청와대 국민청원, 권역외상센터 추가적·제도적·환경적 지원 28만명 참여

등록 2017.12.17 11:46

안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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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국민청원, 권역외상센터 추가적·제도적·환경적 지원 28만명 참여 사진=청와대 홈페이지 캡처청와대 국민청원, 권역외상센터 추가적·제도적·환경적 지원 28만명 참여 사진=청와대 홈페이지 캡처

청와대 국민청원에 중증외상분야의 추가적, 제도적, 환경적, 인력 지원 방안 마련이 지난달 17일부터 기재 돼 281,985 명이 청원에 참여했다.

17일 청와대 국민청원에 따르면 중증외상분야에서 추가적, 제도적, 환경적, 인력 지원 방안 마련이 시급하다는 청원이 올라왔다.

청원인은 “이번 북한군 귀순 사건의 주치의이신 이국종 교수님께서 영통구청으로부터 헬기소음민원 공문을 받았다는 이야기를 듣고 정말 한탄을 금치 못했다”며 “이국종 교수님 뿐만 아니라 타 지역 권역외상센터도 소속 병원의 눈치를 본다”고 기재했다.

이 청원인은 이어 “의료서비스에 대한 국가보장범위 확대, 너무도 좋은 말입니다. 그러나, 지금 현재도 형편없는 의료수가문제가 수없이 제기되고 있는 상황에서 단순 의료보험적용범위를 넓히는 것만으로 문제점이 해결될 것 같지 않습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국가의 주권자인 국민의 1인으로서 국가행정수반인 대통령께 청원합니다. 그들을 지켜주십시오. 그들이 환자를 눈치보지 않고 치료할 수 있게, 하루에 한번은 잠을 잘 수 있게, 최소 보편적 삶을 살면서도 자신의 사명감을 지킬 수 있게 되기를 진심으로 청합한다”고 밝혔다.

뉴스웨이 안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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