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트리 꾸미고, 500만원 상당의 선물 전달“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는데 앞장서 나갈 것”
현대차 광주지역본부(본부장 김인태) 성탄절을 앞둔 20일(수) 지역사회 보육시설 어린이 및 저소득층 가정 어린이들의 소원을 들어주기 위해 노사가 함께 남구 송하동에 위치한 신애원을 찾아 ‘아이들의 행복한 성탄 파티’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아이들의 소원을 이루어 주어 아이들에게 웃음을 선물하고,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올바르게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실시됐다.
김인태 현대차 광주지역본부장과 최성준 현대차 노동조합 광주전남지회 사무국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은 이날 아이들에게 선물을 주기 위해 사전조사를 통해 아이들이 갖고 싶어하던 선물을 구매하고, 정성스럽게 포장해 신애원을 방문했다.
현대차 광주지역본부는 아이들 한명한명에게 이름이 부쳐진 선물을 전달하며 아이들의 소원을 들어주는 일일 산타가 됐다. 또한 아이들과 함께 크리스마스트리도 꾸미고, 다과도 나누는 등 아이들에게 기억에 남을 성탄절 추억을 선물 했다.
총 500만원을 후원해 아이들의 소원을 들어준 현대차 광주지역본부는 이날 행사가 아이들의 동심을 지키고 더욱 건강한 모습으로 자라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장차 우리나라를 이끌어나갈 어린이들이 더욱 밝은 모습으로 자라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날 행사를 실시하게 됐다” 며 “현대차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소외되고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하는데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웨이 강기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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