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투자업계에 따르면 KTB투자증권 권성문 회장과 이병철 부회장은 지난 달 29일 권성문 회장 보유지분 18.76%에 대한 주식 매매거래계약을 체결했다.
회사 측은 “지난 19일 권성문 회장이 보유 지분에 대해 제3자 매각을 통보했고, 이병철 부회장이 주주간 계약을 통해 우선매수청구권을 행사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계약을 통해 권성문 회장의 지분은 약 24.28%에서 4% 미만으로 줄며, 이병철 부회장의 지분은 14%에서 32.76%로 증가한다.
뉴스웨이 장가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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