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생명, 보험료 저렴한 통합GI보험 출시

‘알뜰한 통합GI보험’(저해지 환급형) 판매

동양생명은 저렴한 보험료로 일반적 질병(GI)을 폭넓게 보장하는 ‘수호천사 알뜰한 통합GI보험’(저해지 환급형)을 판매한다.

동양생명은 보장 혜택은 늘리고 보험료는 낮춘 ‘수호천사 알뜰한 통합GI보험’(저해지 환급형)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 상품은 중대한 질병만 보장하는 기존 치명적 질병(CI)보험의 단점을 보완한 일반적 질병(GI)보험 상품이다. CI보험과 동일하게 사망과 질병을 사망할 때까지 보장하면서 보험금 지급 기준을 완화하는 것이 특징이다.

질병 발생 시 사망보험금의 80%를 진단보험금으로 미리 받아 치료비나 생활비로 활용 가능하다.

암(유방·전립선암),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 말기간질환, 말기폐질환, 말기신부전증 등 6대 질환 진단 시 8000만원을 일시금으로 보장한다. 이후 매월 50만원씩, 5년간 총 3000만원의 생활비를 확정 지급한다.

의무부가 특약인 암 추가 보장 특약을 통해 유방·전립선암과 소액암 진단비도 보장받을 수 있다.

이 밖에도 암, 장기간병(LTC), 재해장해, 입원, 수술 등 다양한 선택 특약을 통해 맞춤형 종합 보장을 받을 수 있다. 뇌졸중, 특정허혈심장질환 등 2대 질병 진단·수술비와 뇌경색·급성심근경색증으로 인한 혈전용해 치료를 보장하는 특약도 있다.

가입 유형은 알뜰형과 표준형 등 2종으로 나뉘며, 알뜰형은 표준형에 비해 보험료가 최대 35% 저렴하다. 알뜰형은 보험료 납입기간 계약 해지 시 해지환급금을 적게 지급하고, 납입기간 이후에는 동일한 금액을 지급한다.

가입 연령은 만 15세부터 60세까지다. 질병이나 재해로 50% 이상 장해를 입거나, 6대 질환 진단 확정 시 보험료 납입이 면제된다.

월 보험료는 30세, 가입금액 1억원, 표준체, 20년납, 알뜰형 기준 남성 21만4000원, 여성 17만6000원이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이번 상품은 폭넓은 질병 보장에 대한 고객의 요구를 적극 반영해 6대 질병을 집중 보장하는 것은 물론, 저렴한 보험료로 질병 진단 이후의 생활비까지 보장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