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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골국은 피부에 좋다?’···사골 Q&A 모음

[카드뉴스]‘사골국은 피부에 좋다?’···사골 Q&A 모음

등록 2018.01.06 08:00

수정 2018.01.06 23:33

이성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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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골국은 피부에 좋다?’···사골 Q&A 모음 기사의 사진

‘사골국은 피부에 좋다?’···사골 Q&A 모음 기사의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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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을 뜨뜻하게 녹여주는 설렁탕 한 그릇이 떠오르는 계절입니다.

농촌진흥청이 이 설렁탕 등 사골국에 관한 소비자 궁금증 몇 가지를 풀었는데요. 카드뉴스로 정리해봤습니다.

Q. 곰탕과 사골국, 어떻게 다른가? = ▲곰탕 : 한우 양지와 사태 등 고기를 이용해 끓임 ▲사골국 : 사골을 이용. 설렁탕 등 ▲우족탕 : 한우의 다리뼈(족)를 이용 ▲꼬리곰탕 : 꼬리뼈를 이용

Q. 좋은 사골을 고르려면? = 단면을 봤을 때 연골 부분이 많이 남아있고 붉은 얼룩이 선명한 게 좋은 사골입니다. 골화 진행이 덜 된 것일수록 뼈와 골수 사이의 붉은색 경계가 뚜렷하기 때문.

Q. 사골, 우리면 우릴수록 좋을까? = 국립축산과학원이 사골을 우려낸 횟수별로 국물의 영양성분과 맛을 분석했는데요. 1회 6시간을 기준으로 3번 정도 우리는 게 맛과 영양 면에서 가장 좋았습니다.

Q. 체중 조절 중인데 먹어도 괜찮나? = 사골국을 식히면 위에 뜬 지방을 쉽게 제거할 수 있습니다. 2∼3차례 걷어낼 경우 지방 함량이 3%에서 1% 이하까지 떨어지지요. 이때 칼로리 역시 100ml당 약 47kcal로 높은 편은 아닙니다(우유 61kcal/100ml).

Q. 사골국이 피부에도 좋다고? = 사골국에는 콜라겐, 콘드로이친황산, 칼슘, 마그네슘, 칼륨, 나트륨, 철분 등 무기물이 고르게 들었습니다. 콜라겐과 콘드로이친황산 함유량은 한 그릇(250ml) 기준 각각 110mg, 265mg 정도. 이 두 성분은 피부 탄력 외에 뼈 성장, 골절 회복, 골다공증 방지에도 도움이 됩니다.

Q. 냉장? 냉동? 보관은 어떻게··· = 사골국은 떡국이나 만둣국 등 다양한 요리에 활용돼 두고두고 먹는 경우가 많은데요. 냉동실에 1회 분량씩 담아 보관하면 약 한 달은 먹을 수 있습니다. 상온 및 냉장 보관 시에는 미생물 오염으로 상하기 쉽습니다.

어떤가요? 사골국에 대한 궁금증, 해소되셨나요?

설렁탕, 떡국, 만둣국, 사골 부대찌개··· 저만 당기는 건 아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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