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부품을 설계하는 엔지니어들에게 요구되는 필수 역량인 3D 모델링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한 이번 교육에는 광주 산학연관 재직자 및 대학생 35명이 참석했다.
이날 교육은 ㈜프로랩 엄주호 과장이 진행했으며 교육 종료 후 참여자들에게 교육 인증서를 수여했다.
호남대 미래자동차공학부 함다진(1년) 씨는 “Solidworks의 교육을 통해 자동차 부품설계를 위한 기초 모델링 능력을 향상 시킬 수 있었다”며 “미래자동차 부문의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면 한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호남대학교는 광주그린카진흥원(원장 오일근)이 추진하는 '친환경 자동차부품 클러스터 조성’과제 인력양성분야에 선정돼 4차 산업혁명 핵심 산업분야로 주목받는 미래자동차분야의 인력양성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광주광역시의 미래자동차 산업 인력양성을 위해 시작된 사업이며 이외에도 자동차 관련 소프트웨어, 시험장비 활용 교육 등이 실시될 예정이다.
뉴스웨이 강기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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