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시상식은 봉사활동 시간뿐 아니라 신한금융그룹의 미션인 ‘따뜻한 금융’을 자원봉사 활동으로 전파하는 다양한 지표들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했다고 은행 측은 설명했다. 그 결과 해외법인을 포함해 총 12개 부서와 3개 커뮤니티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상은 사회적 기업 ‘여럿이 함께’에 매달 정기적으로 방문해 사랑의 빵, 쿠키 만들기 봉사 활동에 참여한 분당중앙금융센터가 수상했다. 특히 분당중앙금융센터는 성남의 대표적인 지역행사로 손꼽히는 ‘자원봉사박람회’에 행사 도우미로 참가해 지역사회의 기업시민으로서 사회적 역할을 충실히 실천해왔다.
위성호 신한은행장은 “사회가 성숙할수록 기업의 사회적 책임은 더욱 강조된다”면서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고객과 사회로부터 사랑과 신뢰를 받도록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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