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대는 지난달 삼성전자의 예산 지원을 받아 KAIST, 포항공과대(포스텍), 울산과학기술원(UNIST) 등과 공동으로 뉴럴프로세싱연구센터(NPRC)를 개설했다.
이 연구센터는 사람의 뇌 신경을 닮은 차세대 반도체인 뇌신경모방칩(뉴로모픽칩) 개발을 통해 딥러닝 등 AI 기술을 한 차원 발전시키는 데 연구의 초점을 맞춘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전자의 융복합기술 및 기초기술 분야 전담 연구조직인 '삼성종합기술원'의 주도로 진행되는 이 프로젝트는 글로벌 AI 시장을 선도하기 위한 전략적 차원에서 지난해부터 추진되던 것이다.
뉴스웨이 이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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