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사업자 대상, 1인당 최대 1만5000원
22일 완주군에 따르면 인센티브 지원대상은 관광사업자 등록을 필한 사업자로서 일반여행은 내국인 20명 이상, 외국인 10명 이상 그리고 수학여행은 30명 이상을 모객한 경우이다.
지원규모는 유형에 따라 1인당 4000원에서 1만5000원까지 지원한다.
다만 완주군 유료관광지를 방문하거나 체험 등을 실시하고, 지역의 음식점을 이용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조건을 만족해야 인센티브를 지원받을 수 있다.
완주군 관계자는 “단체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사업이 관광소비로 이어져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2018 전라도 방문의 해를 맞아 국내외 관광객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군은 대표관광지인 삼례문화예술촌, 대한민국 술테마박물관 이외에도 다양한 체험마을이 있어, 단체 관광객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뉴스웨이 우찬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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