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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하키 단일팀 뒷이야기에 “이 정도면 칭찬해야”

[소셜 캡처]아이스하키 단일팀 뒷이야기에 “이 정도면 칭찬해야”

등록 2018.02.02 14:25

박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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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하키 단일팀 뒷이야기에 “이 정도면 칭찬해야” 기사의 사진

아이스하키 단일팀 뒷이야기에 “이 정도면 칭찬해야” 기사의 사진

아이스하키 단일팀 뒷이야기에 “이 정도면 칭찬해야” 기사의 사진

아이스하키 단일팀 뒷이야기에 “이 정도면 칭찬해야” 기사의 사진

아이스하키 단일팀 뒷이야기에 “이 정도면 칭찬해야” 기사의 사진

아이스하키 단일팀 뒷이야기에 “이 정도면 칭찬해야” 기사의 사진

평창동계올림픽 여자 아이스하키 남북단일팀 논란, 여전히 이어지고 있는데요. 2월 2일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tbs교통방송 ‘김어준의 뉴스공장’에서 단일팀 구성에 대한 뒷이야기를 직접 밝혔습니다.

도 장관은 이 자리에서 12명의 북한 선수 합류와 단일팀 구성은 IOC의 요구에서 비롯됐다고 설명했습니다. IOC가 게임당 최소 5명 이상의 북한 선수 출전을 요구하며, 아이스하키팀에 27명의 엔트리를 제안했다는 것.

우리 측은 협회 및 감독과 논의 끝에 북한 선수 3명 포함을 주장했고, 4명이라는 중재안도 거부했다고 합니다. 결국 IOC가 선수들을 희생시키지 않겠다는 우리 측의 완강한 의견을 수용, 3명으로 최종 결정됐다는 것이지요.

그간 알려지지 않았던 남북단일팀 구성 뒷이야기, 네티즌들은 놀라움을 드러내며 정확한 사실이 제대로 알려지길 바라고 있는데요.

코앞으로 다가온 평창동계올림픽. 이제는 단일팀 논란보다 우리 선수들을 향한 응원의 소리가 더 커지기를 바랍니다.

뉴스웨이 박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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