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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이고, 올리고, 깎고···현명한 내 보험 활용법

[카드뉴스]줄이고, 올리고, 깎고···현명한 내 보험 활용법

등록 2018.02.08 08:30

박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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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이고, 올리고, 깎고···현명한 내 보험 활용법 기사의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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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장에서 정년퇴직한 A씨. 보험 혜택은 필요했지만 매달 30만원씩 내는 보험료가 부담돼 계약 해지를 고민 중입니다.

# B씨는 3년 전 변액보험에 가입했는데요. 수익률이 만족스럽지 않아 해지하고 싶지만 수수료 등으로 손해를 볼까봐 망설이고 있습니다.

보험을 가진 사람이라면 계약을 해지해야 할지 유지해야 할지 고민하는 때가 오고는 하는데요. 알고 보면 보험에는 해지하지 않고도 가입자의 상황에 따라 이리저리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이 몇 가지 있습니다.

보험 해지를 고민하는 가장 큰 이유는 경제적인 부담일 텐데요. 이럴 때 보험료 감액제도를 신청하면 전보다 보장 내용은 줄어들지만, 보험료 부담을 낮춘 채 계약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이때 만기가 얼마 남지 않았다면 해지환급금으로 보험료를 내는 감액완납제도도 고려해볼 만합니다. 일시적으로 납입이 어려울 때는 해지환급금 범위 안에서 보험료를 내는 자동대출 납입제도가 도움이 됩니다.

금연, 운동 등을 통해 가입 때보다 건강 상태가 좋아졌다면 일부 보험사에서 운영하는 건강체 할인특약을 챙길 필요가 있습니다. 보험사에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최대 20%까지 보험료를 할인받을 수 있지요.

계약기간이 10년 이상인 변액보험은 펀드를 변경(증시가 호황일 때는 주식형 펀드, 증시 침체기에는 채권형 펀드가 유리)해 관리하면 금융시장 상황에 따라 수익률을 높일 수도 있습니다. 적지 않은 보험사가 일정 수준까지 변경 수수료를 면제해주니, 수익을 노린다면 고려해볼 만합니다.

보험 계약자가 수익자를 지정해두지 않은 경우, 사망 보험금을 둘러싼 분쟁이 생기기도 하는데요. 수익자는 계약자의 의사에 따라 결정할 수 있으니 만일을 대비해 미리 지정·변경해두면 걱정을 덜 수 있습니다.

이사·이직 시 바뀐 주소를 가입한 보험사들 전체에 알려야 한다면 매우 번거롭겠지요? 한 보험사에서 주소를 바꿀 때 다른 보험사의 해당 기록도 일괄 변경할 수 있다는 점도 기억해두면 편리합니다.

뉴스웨이 박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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