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방남한 북한 고위급 대표단은 김여정 제1부부장을 비롯해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 최휘 국가체육지도위원장, 리선권 조국평화통일위원장 등으로 구성됐다.
통일부에서는 조명균 장관과 천해성 차관, 남관표 청와대 안보실 2차장이 이들을 맞이한다.
김영남 상임위원장은 이날 오후 강원도에서 문재인 대통령 주최로 각국 정상급 인사들이 참석하는 리셉션에 참석한다.
이어 북한 대표단은 이날 저녁 평창올림픽플라자에서 개최되는 올림픽 개회식에 참석하고, 10일에는 문 대통령 주최 오찬에 참석한다.
뉴스웨이 안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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