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자산운용 신임 대표이사 전영묵 부사장 내정

전영묵 삼성자산운용 신임 대표이사 내정자. 사진=삼성자산운용 제공

삼성자산운용 신임 대표이사에 경영지원실장인 전영묵 부사장이 내정됐다.

삼성자산운용은 금융회사 지배구조에 관한 법률(지배구조법)에 의거 9일 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개최하고 現삼성증권 경영지원실장인 전영묵 부사장을 최종 대표이사 후보로 추천했다고 9일 밝혔다.

전영묵 신임 대표이사 후보는 1986년 삼성그룹에 입사해 삼성증권 경영지원실장, 삼성생명 자산운용본부장, PF운용팀장 등을 거쳤다.

새로 내정된 전영묵 대표이사 후보는 향후 주주총회를 통해 이사회 이사로 선임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