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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광석 우리PE 대표, 새마을금고중앙회 신용·공제 대표로 낙점

권광석 우리PE 대표, 새마을금고중앙회 신용·공제 대표로 낙점

등록 2018.02.21 19:18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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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광석 우리PE 대표권광석 우리PE 대표

권광석 우리프라이빗에퀴티(PE) 대표가 새마을금고중앙회로 이동해 신용·공제사업을 이끈다.

21일 금융권에 따르면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전날 이사회에서 권광석 우리PE 대표를 신임 신용·공제사업대표 단독 후보로 추천했다. 28일로 예정된 총회에서 그의 선임을 최종 확정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권광석 대표는 약 2주간의 업무보고 과정을 거친 뒤 다음달 15일부터 정식 임기를 시작할 전망이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2014년 개정된 ‘새마을금고법’에 따라 박차훈 회장부터 회장직을 비상근으로 바꿨다. 때문에 실제 경영은 관리이사와 감독이사, 신용·공제사업대표가 담당한다. 특히 신용·공제 대표는 여신과 자금운용, 공제 등 금융업무를 총괄하게 된다.

1963년생인 권 대표는 학성고와 건국대, 연세대 경영대학원을 졸업한 인물이다. 1988년 상업은행에 입행한 뒤 우리아메리카은행 워싱턴 영업본부장, 우리금융지주 홍보실장, 우리은행 대외협력단장, IB그룹장 등을 거쳤으며 지난해 연말 인사에서 우리PE 대표로 선임됐다.

금융권에서는 새마을금고중앙회가 수익성 향상이라는 과제를 해결하고자 다방면에서의 경험을 갖춘 권 대표를 영입한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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