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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 루지 국가대표 선수단 후원 2022년까지 연장

하나금융, 루지 국가대표 선수단 후원 2022년까지 연장

등록 2018.02.23 11:17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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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B하나은행 을지로 사옥. . 사진=이수길 기자 leo2004@newsway.co.krKEB하나은행 을지로 사옥. . 사진=이수길 기자 leo2004@newsway.co.kr

하나금융그룹이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역대 최고의 성적을 거둔 대한민국 루지 국가대표 선수단에 대한 후원을 2022년까지 연장한다고 23일 밝혔다.

하나금융은 후원 연장을 통해 비인기 종목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확산시키고 국가대표 선수단의 사기를 높여 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에서 우리 선수단이 메달을 획득할 수 있도록 도울 방침이다.

하나금융그룹은 관계사인 KEB하나은행이 평창 동계올림픽 공식 후원은행으로 선정된 것을 비롯해 세부 지원 계획의 일환으로 2012년부터 비인기 동계스포츠 종목인 대한루지연맹을 후원해왔다.

이와 관련 박지은 대한루지경기연맹 회장은 “루지 종목을 꾸준히 지원한 하나금융 덕분에 이제는 많은 국민의 관심을 받게 됐다”면서 “국민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서라도 다가올 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에서는 꼭 시상대에 서는 모습을 보여 드리겠다”고 말했다.

또 독일에서 귀화한 에일린 프리쉐는 “독일로 돌아가지 않고 한국에서 더욱 열심히 훈련해 발전된 기량을 보여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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