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하나금융은 지난 10일 을지로 KEB하나은행 신축 본점에서 ‘설 맞이 행복상자 전달식’을 가졌다. 이를 통해 독거노인과 다문화가정 등 250여 가정에 직원이 직접 만든 떡만둣국과 생활필수품을 전달했다.
또 하나금융은 오는 24일엔 은평구 진관동 은평노인종합복지관을 찾아 어르신을 위한 정월대보름 민속잔치를 개최할 예정이다. 민족 고유의 명절 정월대보름을 맞아 지역사회의 소외계층과 함께 미풍양속을 나누며 지역 어르신의 건강을 기원한다는 취지다.
앞서 하나금융은 지난달 27일엔 관악구 열린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복도 도색, 벽화 그리기, 도배 등을 지원하고 아이들이 사용하는 테이블과 책장 등을 교체하는 봉사활도을 펼쳤다. 아울러 지난달 13일에는 노원구 당고개 일대에서 혹한기에 어려움을 겪는 독거노인과 소외계층 가정 등을 위한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한 바 있다.
김정태 하나금융 회장은 “우리 이웃의 소외계층과 함께 나누는 따뜻한 명절이 되길 바란다”면서 “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지는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을 지원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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