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은 저소득가정, 독거어르신, 다문화가정, 새터민 등 전국의 문화 소외계층 700여명을 초청해 올림픽 경기를 관람하고 강원도의 명소를 탐방하는 등 다양한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참가자들은 평창 동계올림픽 남·여 피겨스케이팅 경기를 관람하는 한편 하늘목장과 대관령 눈꽃축제를 체험하고 월정사, 속초 중앙시장 등 강원도 명소를 둘러봤다.
이번 행사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SK하이닉스, 한국사회복지관협회가 함께 참여한 ‘해피투게더’ 사업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하나금융지주 사회공헌팀 관계자는 “우리 이웃의 소외받은 계층이 평창 동계올림픽 행사에서 올림픽 경기를 관람하고 문화 체험을 통해 좋은 추억도 만들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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