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명희 의원은 철저한 사전준비와 감사를 통해 환경수자원위원회 소관 업무 중 대기질 문제, 서울로 7017 운영관리 문제, 아리수 홍보 문제점 등을 지적해 시정 요구했다. 특히 대기질 문제에 있어 버스 공회전 차량 단속,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실내 공기질 관리 체계화 등 서울시가 주도적으로 대기질 개선 방안을 마련토록 해 대기환경 개선에 일조하는 등 시정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 의원은 “민의의 대변자로서 시민들을 위해 해야 할 일을 해온 것뿐인데 상을 받아 기쁘면서도 더욱 책임감을 느낀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도 철저한 준비와 전문성을 가지고 단순한 비판이 아닌 위법·부당한 행정처리와 불합리한 정책에 대해 질책하고 개선과 올바른 대안을 제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혜경 의원은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으로 서울시립교향악단 정상화 노력, 장애인체육회 지원, 공공미술 심의위원회 활동, 전통문화예술분야 발전 기여 등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120 다산콜센터 재단화, 서울시 관광전담기구 재단화 등 서울시의 주요 사업들에 대해서 문제점을 지적하고 그에 대한 대안을 제시해왔다.
최근에는 본인이 발의했던 `서울시 한복착용 장려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의 개정을 통해 우리 고유의 전통의상인 한복 등 전통복식을 갖추고 하는 행사를 진행 할 경우, 철저한 복식고증을 통해 보다 질 높은 행사를 진행할 수 있도록 했다.
이 의원은 “의정활동 기간 중 마지막 행정사무감사에서 이렇게 큰 상을 주신 것에 대해 감사한다”며 “남은 의정기간에도 서울시의 문화·체육·관광 정책 뿐 아니라 다양한 분야의 정책을 두루 살펴 시민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jsn024@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