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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생명, 출범 후 첫 女건강종합보험 출시

농협생명, 출범 후 첫 女건강종합보험 출시

등록 2018.03.05 09:48

장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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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생명은 여성의 암과 수술, 입원 등을 특화 보장하는 ‘여성안심 NH유니버셜건강보험’을 판매한다. 사진=NH농협생명NH농협생명은 여성의 암과 수술, 입원 등을 특화 보장하는 ‘여성안심 NH유니버셜건강보험’을 판매한다. 사진=NH농협생명

NH농협생명은 출범 이후 첫 여성 전용 보험상품인 ‘여성안심 NH유니버셜건강보험’을 5일 출시했다.

이 상품은 종신보험, 건강보험, 암보험의 보장을 모두 아우르는 비갱신형 여성 건강종합보장보험이다.

특히 여성 특정암(유방·생식기암)과 여성 특정수술, 여성 특정입원 등 여성 관련 보장담보를 특화했다.

여성 특정암 진단 시 진단 급부를 지급하고, 4기 진단 확정 시 주계약과 특약을 통해 최대 2억원을 보장한다. 특정수술·입원 특약을 추가하면 부인과질환, 저혈압, 빈혈, 여성 특화질환 등도 보장받을 수 있다.

유니버셜 기능이 있어 보험료 추가 납입 또는 중도 인출이 가능하다. 보험금 지급 사유 발생 시 주계약 가입금액의 일부 또는 전부를 선(先)지급 받을 수 있다. 선지급 보험금은 50% 지급형, 80% 지급형, 100% 지급 플러스형 중 선택 가능하다.

이 밖에 24시간 건강, 의료 상담 서비스와 시크릿톡(카카오톡 플러스 친구)를 활용한 상담 서비스 등 여성 전용 토탈건강관리 서비스를 가입금액과 관계없이 제공한다.

가입 연령은 만 15세부터 65세까지이며, 가입금액은 1000만원에서 1억6000만원이다. 보험료는 30세 여성, 100% 지급 플러스형 기준 월 2만6500원 수준이다.

서기봉 농협생명 사장은 “출범 이후 최초로 출시한 여성 전용 보험인만큼 업계 최고 수준의 보장과 특화 서비스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농업인을 비롯한 고객들에게 행복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장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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