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젝스키스 강성훈, 사기혐의로 또 피소?···YG ‘침묵’

젝스키스 강성훈, 사기혐의로 또 피소?···YG ‘침묵’

등록 2018.03.06 11:17

김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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젝스키스 강성훈, 사기혐의로 또 피소?···YG ‘침묵’/사진=젝키 강성훈 sns젝스키스 강성훈, 사기혐의로 또 피소?···YG ‘침묵’/사진=젝키 강성훈 sns

그룹 젝스키스의 강성훈이 사기혐의로 피소됐다는 보도가 나왔다.

6일 한 매체에 따르면 강성훈은 최근 1억4000만원을 편취해 사기 혐의로 피소됐다. 소장에는 강성훈이 2010년 A씨에게 1억4220만 원을 빌렸으나 이후 연락을 피하며 돈을 갚지 않았다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A씨는 한동안 연락을 피하던 강성훈이 최근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을 통해 젝스키스를 재결성한 뒤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음에도 변제 의사가 전혀 없어 지난달 고소장을 접수했다고 밝혔다.

앞서 강성훈은 2013년 9월에도 대부업자에게 돈을 변제하지 않은 혐의(사기)로 피소돼 집행유예 2년을 선고 받은 바 있다.

강성훈은 1997년 젝스키스로 데뷔했으며 2016년 젝스키스 재결합 후 YG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맺었다. 현재 강성훈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은 묵묵부답인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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